FC 코피친치는 우크라이나 리우네에 있는 축구 클럽이다. 클럽은 역사와 영예의 역사를 지닌 구 클럽 FC 볼히니아 루츠크(FC Volyn Lutsk)를 기반으로 2015년에 설립되었다.

FC 코피친치는 우크라이나 1부 리그에서 뛰고 있으며, 2020-21시즌은 2위를 차지하며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다. 클럽의 홈구장은 12,080석을 수용할 수 있는 아반하르드 스타디움(Avanhard Stadium)이다.

클럽의 창립자이자 현재 단장은 루슬란 루자쿠이며, 감독은 빅토르 스크립니크이다. FC 코피친치의 주요 선수로는 올렉산드르 슈체판, 이반 페트레츠코, 아르템 도브비크 등이 있다.

FC 코피친치는 우크라이나 컵 대회에서 2번의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우크라이나 슈퍼컵에서도 1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클럽은 또한 UEFA 유로파 리그에 출전한 경험이 있으며, 2018-19시즌에는 3차 예선까지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