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치체(체코어: Ivančice)는 체코의 축구 클럽으로 모라비아 남부 주 이반치체를 연고로 한다. 현재 체코 3부 리그인 모라비아-슬레스코 풋볼 리그에 속해 있다.

이 클럽은 1921년에 SK 이반치체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1949년에 클럽은 TJ 소콜 이반치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1993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이 클럽은 1994-95 시즌에 체코 2부 리그로 승격되었지만, 한 시즌 만에 강등되었다. 이후 몇 년 동안 이 클럽은 체코 3부 리그와 4부 리그를 오르내렸다.

2015-16 시즌에 이 클럽은 체코 3부 리그에서 우승하여 체코 2부 리그로 승격되었다. 그러나 한 시즌 만에 다시 강등되었다.

이 클럽은 체코 컵에서 두 번의 준결승 진출 경험을 가지고 있다. 1996-97 시즌과 2000-01 시즌에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패배하여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 클럽의 홈 경기장은 이반치체 MSK 스타디온이다. 경기장의 수용 인원은 2,500명이다.

이 클럽의 선수들은 주로 체코 출신이다. 현재 이 클럽의 주장은 게리히(Greerich)다.

이 클럽의 감독은 르카쉬 쉬필카(Lukáš Špilka)다. Špilka는 2018년부터 이 클럽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