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인데펜디엔테(스페인어: Atletico Independiente)는 파나마의 축구 클럽으로, 파나마 시티에 연고지를 두고 있습니다. 이 클럽은 1982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리가 파나메냐(파나마 1부 리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아틀레티코 인데펜디엔테는 파나마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로, 리가 파나메냐에서 10회 우승했으며, 코파 로마리오(파나마 컵)에서 5회 우승했습니다. 또한, 이 클럽은 CONCACAF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회 우승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틀레티코 인데펜디엔테는 파나마 국가대표팀의 주요 선수 공급원으로, 많은 선수들이 이 클럽에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현재 파나마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로만 토레스도 아틀레티코 인데펜디엔테에서 성장한 선수입니다.

아틀레티코 인데펜디엔테의 홈 구장은 에스타디오 로멜 페르난데스(Estadio Rommel Fernandez)로, 수용 인원은 약 32,000명입니다. 이 구장은 파나마 시티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나마 국가대표팀의 홈 구장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