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아메리카 EC AM(Sul América Esporte Clube AM)은 브라질 아마존주 마나우스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1932년 10월 1일에 설립되어 8년 후에 아마존 챔피언십에 처음 참여하였다.

히우네그루 FC와는 라이벌 관계이다.

그리고 술 아메리카 EC AM은 상파울루의 술 아메리카 EC와 구별하기 위해 '아마조나스'와 '마나우스'와 '아마존' 등을 구단명에 추가하기도 하였다.

1954년부터 1957년까지 아마존 챔피언십 4회 우승을 차지했고, 2000년대에도 7번의 우승을 차지하면서 아마존 챔피언십 역대 최다 우승 팀이 되었다.

또한, 코파 두 브라질에도 3번 참가했는데, 1998년에는 8강까지 진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