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펠리에 에로 스포르 클뢰브(프랑스어: Montpellier Hérault Sport Club)는 프랑스의 몽펠리에를 연고로 하는 리그 1의 축구 클럽이다. 본래의 클럽은 1919년에 창단되었지만 현재의 모습은 1974년 합병을 통해 세워진 것이다. 회장은 로랑 니콜랭(Laurent Nicollin)이며, 2009년 5월 29일 홈 경기장인 스타드 드 라 모송(Stade de la Mosson)에서 RC 스트라스부르를 2-1로 꺾고 리그 1 승격을 확정지었다.
이 팀을 거쳐간 유명 선수로는 로랑 블랑, 에리크 캉토나, 카를로스 발데라마, 알료사 아사노비치, 로제 밀라 등이 있다. 2011-12 시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첫 우승을 달성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