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 슬로가 코노플야(FK Sloga Konoplja)는 세르비아 코노플랴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현재 세르비아 2부 리그인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 참가하고 있다. 클럽은 1930년에 설립되었으며, 홈 경기장은 밀리치요 파블로비치 스타디움이다. 슬로가 코노플랴는 세르비아 컵에서 우승한 적이 있으며, 2013-14 시즌에는 세르비아 1부 리그에서 준우승을 하였다.

슬로가 코노플랴는 세르비아의 대표적인 축구 클럽 중 하나로, 많은 유명 선수들을 배출했다. 가장 유명한 선수로는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시니샤 미하일로비치, 블라디미르 유고비치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유고슬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으며, 세계 축구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슬로가 코노플랴는 세르비아의 전통적인 강호로, 매 시즌마다 우승을 노리고 있다. 2020-21 시즌에는 세르비아 1부 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2021-22 시즌에는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 승격했다. 슬로가 코노플랴는 2022-23 시즌에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서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