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올림피아(Club Olimpia)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 클럽이다. 1902년에 창단된 후 파라과이의 여러 리그와 컵을 차지했으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3회 우승을 기록했다. 또, 일본과 멕시코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에 각각 한 번씩 출전했으며, 전자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클럽 올림피아의 홈구장은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 마누엘 페레이라이다. 35,000여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1965년에 완공되었다. 클럽 올림피아는 파라과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 중 하나로, 라이벌인 세로 포르테뇨와의 경기는 "슈퍼클라시코"라고 불리며 파라과이의 가장 큰 더비 매치로 알려져 있다.

클럽 올림피아는 파라과이에서 가장 성공적인 축구 클럽 중 하나이다. 파라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40회 우승하였고, 코파 파라과이에서 4회 우승하였다. 또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3회 우승했으며, 레코파 수다메리카나에서 1회 우승하였다. 클럽 올림피아는 파라과이를 대표하는 클럽으로, 남미와 세계에서 높은 명성을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