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스 하이다리우(그리스어: Δάσος Χαϊδαρίου)는 그리스 아테네의 서쪽 교외에 위치한 다소스 하이다리우 시에 연고지를 둔 축구 클럽이다. 이 팀은 1991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는 그리스 3부 리그인 감마 에트니키에 참가하고 있다.
다소스 하이다리우는 1990년에 하이다리우 FC가 해산된 후 그 자리를 대신하여 창단되었다. 팀명은 그리스어로 "숲"을 뜻하는 "다소스"와 클럽의 연고지인 하이다리우를 합친 것이다. 다소스 하이다리우는 창단 이후로 주로 하부 리그에서 활동했으며, 2007년에 처음으로 감마 에트니키에 승격했다. 그러나 팀은 2009년에 다시 델타 에트니키로 강등되었고, 2011년에 다시 감마 에트니키로 복귀했다.
다소스 하이다리우는 홈 경기를 다소스 하이다리우 경기장에서 치른다. 이 경기장은 1991년에 개장했으며, 수용 인원은 4,500명이다. 다소스 하이다리우의 주요 라이벌은 같은 아테네 교외에 위치한 아트로미토스 FC이다.
다소스 하이다리우는 그리스 축구 역사상 큰 성과를 거둔 적은 없지만, 지역 사회에서 인기 있는 클럽이다. 팀의 서포터들은 "울트라스 하이다리우"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홈 경기 때마다 열렬한 응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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