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의 축구팀 '주니어'는 1996년에 창단되었다. 팀의 홈 구장은 미르 경기장이며, 현재 벨라루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주니어는 2001년과 2004년에 벨라루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2년과 2003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팀은 2000년과 2007년에 벨라루스 컵 우승을 차지했다. 주니어는 유럽 대회에 여러 차례 출전했으며, 2002-03년 UEFA컵에서 3라운드까지 진출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주니어는 벨라루스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를 다수 배출했으며, 현재 팀에는 벨라루스 대표팀 주장인 세르게이 키슬랴크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