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나시아와 에스그리마 라플라타(Club de Gimnasia y Esgrima La Plata)는 아르헨티나 라플라타를 연고로 하는 종합 스포츠 클럽입니다. 1887년 6월 3일 창단되었으며, 축구, 농구, 럭비, 하키,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축구팀은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최상위 리그에 속해 있으며, 1929년과 1933년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국제대회에서도 1998년 코파 CONMEBOL, 2006년 코파 수다메리카나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힘나시아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오래된 스포츠 클럽 중 하나이며, 수많은 유명 선수들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978년 월드컵 우승 주역인 마리오 켐페스가 힘나시아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리오넬 메시도 힘나시아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