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빌 St. G.는 2017년 FIBA 아메리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미국 남성 농구 국가대표팀입니다. 이 팀은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있는 베팅하우스 아레나에서 경기를 치렀으며, 감독은 그렉 포포비치였습니다.

팀은 제임스 하든, 카일 로리, 폴 조지, 브래들리 빌, 디앤드레 조단 등 NBA 올스타 선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팀에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스타인 론조 볼, 한때 켄터키 대학교에서 뛴 벤 아데바요 등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도 있었습니다.

잭슨빌 St. G.는 조별 리그에서 베네수엘라, 멕시코, 아르헨티나를 모두 물리쳤습니다. 8강전에서는 도미니카 공화국을, 준결승전에서는 브라질을 꺾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81-76으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우승으로 잭슨빌 St. G.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또한, 이 팀은 2019년 FIBA 월드컵 출전권도 얻었습니다.

잭슨빌 St. G.는 미국이 2017년에 우승한 두 번째 농구 금메달이었습니다. 첫 번째 금메달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우승한 마이클 조던이 속한 팀이 가져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