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 알 시말은 이라크 북부에 위치한 모술을 연고로 하는 프로 농구팀이다. 이 팀은 2003년에 설립되었으며, 이라크 농구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가즈 알 시말은 이라크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이며, 7번의 리그 우승과 5번의 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가즈 알 시말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도 참가한 경험이 있다. 2017년에 가즈 알 시말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처음 참가했고, 8강까지 진출했다. 다음 해인 2018년에는 4강까지 진출했고, 2019년에는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에서 중국의 광둥 사우던 타이거스에게 패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가즈 알 시말은 이라크 농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팀이다. 현재 이라크 농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아메드 두자이도 가즈 알 시말 소속이다.

가즈 알 시말은 이라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농구팀 중 하나이며,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홈 경기장인 모술 아레나는 항상 가득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