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헝가리를 대표하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다. 1985년 4월 9일 독일과의 국제 경기 데뷔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FIFA 여자 월드컵과 하계 올림픽 축구 본선에는 단 한번도 출전하지 못했고 UEFA 유럽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 본선에는 1991년 대회에 출전하여 예선 8강에 머물렀다. 알가르브컵에는 2번 출전했지만 2번 모두 하위권 성적에 그쳤고 키프로스컵엔 3번 출전하여 2016년 대회에서 5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은 헝가리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헝가리 축구 연맹이 관리한다. 1902년 4월 1일 오스트리아와의 첫 경기를 치렀으며,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에 있는 푸슈카시 아레나를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헝가리는 축구 강국으로 손꼽히는 국가로, 1938년 FIFA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1954년 FIFA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또한, 1964년과 196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은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로 유명하며, '마지아르 마법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은 역대 많은 명선수를 배출했으며, 그 중에서도 페렌츠 푸슈카시, 잔도르 치보르, 요제프 보지크, 난도르 히데그쿠티 등이 있다.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은 최근에는 성적이 부진했지만,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하는 등 다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