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센테나리오(스페인어: Club Deportivo Centenario)는 파나마 베라과스 주 라스 팔마스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현재 리가 판나마에 참가하고 있다.

클럽은 1956년에 창단되었다. 1976년에 처음으로 리가 판나마에 승격되었고, 이후 리그에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센테나리오는 또한 코파 로무로 가리도 수페르 캄페오네스를 한 번 우승한 적이 있다.

클럽의 홈구장은 에스타디오 파나긴이다. 클럽의 색상은 노랑과 검정이다. 클럽의 별명은 "Los Potros"이다.

센테나리오는 파나마 국가대표팀에 많은 선수를 배출한 클럽이다. 가장 유명한 선수로는 호세 루이스 가르세스, 가브리엘 고메스, 루이스 테하다 등이 있다.

센테나리오는 파나마의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이다. 클럽은 리그에서 두 번 우승했고, 코파 로무로 가리도 수페르 캄페오네스를 한 번 우승했다. 센테나리오는 또한 CONCACAF 챔피언스리그에 여러 차례 참가한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