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축구 국가대표팀(디베히어: ދިވެހިރާއްޖޭ ގައުމީ ފުޓްބޯލް ޓީމް)은 몰디브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아시아 전체에서는 최약체로 평가되는 팀들 중 하나이지만 남아시아 내에서는 인도 다음으로 가장 강한 팀이다. 1979년 8월 27일 세이셸과의 경기에서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며 현재 라스미 단두 스타디움을 홈 그라운드로 사용하고 있다.

몰디브 축구 국가대표팀은 몰디브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몰디브 축구 협회가 관리한다. 1986년에 창설되었으며 1986년 남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처음 참가했다. 남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컵을 1993년 1997년 2008년 세 번(다른 대표팀과 공동 우승인 횟수 포함) 우승했다. 또한 2021년에 남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홈 경기장은 말레에 위치한 갈로울 스타디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