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올림피크 도네츠크(우크라이나어: «Олімпік» Донецьк)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 클럽이다. 현재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 소속되어 있다.

올림피크 도네츠크(우크라이나어: ФК Олімпік Донецьк; Futbolnyi Klub Olimpik Donetsk, 영어: FC Olimpik Donetsk)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2001년 발렌틴 로마넨코에 의해 창단되었으며, 현재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올림피크 도네츠크는 창단 후 2005-06 시즌에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하였고, 2007-08 시즌에는 우크라이나 컵에 우승하였다. 2009-10 시즌에는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였고, 2010-11 시즌에는 4위를 차지하였다.

올림피크 도네츠크는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병합으로 인해 홈 구장인 RSC 올림피스키를 잃었다. 이후 팀은 우크라이나의 여러 도시를 전전하며 홈 경기를 치렀고, 현재는 키예프에 있는 NSC 올림피스키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올림피크 도네츠크는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구장인 NSC 올림피스키 경기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팀의 홈 유니폼은 주황색과 검은색이다. 올림피크 도네츠크는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3회 우승하였고, 우크라이나 컵에서 통산 1회 우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