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어: Timor-Leste)은 동티모르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동티모르 축구 연맹에서 관리하고 있다. 아시아 전체에서도 최약체로 평가받는 팀들 중 하나로 2003년 3월 21일 스리랑카와의 2004년 AFC 아시안컵 예선 예비라운드 B조 1차전을 통해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이 경기에서 2-3으로 석패했다. 홈 구장으로는 동티모르 국립 경기장을 사용하고 있으나 국제축구연맹이 규정한 표준 미달로 인해 FIFA 월드컵 예선 같은 국제 대회 홈 경기를 다른 국가의 경기장에서 치르는 일들이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