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츠힌발리는 조지아의 축구팀으로 수후미에 연고지를 두고 있다. 현재는 조지아 2부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츠힌발리는 1990년에 창단되었다. 팀은 창단 이후로 조지아 리그에서 활약하며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조지아 1부 리그에 참가했다. 하지만 2006년에 재정난으로 인해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2010년에 츠힌발리는 다시 1부 리그로 승격했지만 1시즌 만에 다시 강등되었다. 그 이후로 츠친발리는 2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츠힌발리는 조지아 컵에서 3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2002년, 2004년, 2010년에 컵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츠힌발리는 또한 UEFA 유로파리그에 두 번 참가했다. 2003-04 시즌과 2005-06 시즌에 참가했지만 모두 예선 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츠친발리는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약 150km 떨어진 도시 수후미에 연고지를 두고 있다. 수후미는 인구 약 10만 명의 작은 도시로,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하다.

츠친발리의 홈 경기장은 수후미 스타디움이다. 수후미 스타디움은 1936년에 지어졌으며, 수용 인원은 약 5,0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