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믄스나(아랍어: منتخب عمان لكرة القدم)는 오만을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다. 아시아 축구 연맹(AFC)과 FIFA에 가입되어 있다. 홈 구장은 수르 스타디움이다.

알 믄스나는 1978년에 첫 국제 경기를 가졌고, 1980년에 FIFA와 AFC에 가입했다. 1984년에 처음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했고, 2004년에 사상 첫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또한, 1994년과 2018년에 FIFA 월드컵에 출전했다.

알 믄스나는 현재 FIFA 랭킹에서 79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AFC 랭킹에서는 13위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선수로는 아흐메드 무바라크, 알리 알-하프시, 모하메드 알-사이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