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어: Équipe de Tahiti féminine de football)은 국제 축구 경기에서 타히티를 대표하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다.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OFC) 소속이며 타히티 축구 협회(FTF)에서 관리한다.
타히티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975년에 창단되었으며 1975년 OFC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며 첫 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1979년, 1983년 대회에서도 3위를 기록했으며 2010년 대회에서 우승하며 1991년 대회 이후 역대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타히티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조별리그에서 독일, 나이지리아, 캐나다에 모두 패하며 탈락했다. 이후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에서 독일, 중국, 코트디부아르에 모두 패하며 탈락했다.
타히티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현재 FIFA 여자 랭킹에서 10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OFC) 소속 국가들 중에서는 5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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