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에레스 데 타피 비에호(Talleres de Tafí Viejo)는 아르헨티나 타피 비에호를 연고지로 하는 농구 클럽이다. 현재는 아르헨티나 농구 2부 리그인 아르헨티나 리가 아(Liga Argentina)에 참가하고 있다.

타에레스 데 타피 비에호는 1916년에 창단되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아르헨티나 농구 리그에서 우승했으며, 1990년대에는 아르헨티나 리가 B(Liga B)에서 우승했다.

타에레스 데 타피 비에호는 아르헨티나 농구 국가대표팀에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가장 유명한 선수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마누 지노빌리이다.

타에레스 데 타피 비에호는 아르헨티나 농구에서 가장 전통적인 클럽 중 하나이다. 열정적인 팬들이 많으며, 홈 경기 때는 항상 경기장이 매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