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페라디나

SD 폰페라디나(Sociedad Deportiva Ponferradina, S.A.D.)는 카스티야이레온 지방 레온도 폰페라다를 연고로 하는 스페인의 축구 클럽이다. 이 클럽은 1922년 6월 7일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스페인의 3부 리그인 프리메라 페데라시온에 참가하고 있다.

폰페라디나(스페인어: SD Ponferradina)는 스페인의 축구 클럽으로, 카스티야 이 레온 지방의 도시 폰페라다를 연고지로 하고 있다. 현재 스페인 2부 리그인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활동하고 있다.

폰페라디나는 1922년 11월 7일에 설립되었다. 클럽의 이름은 도시 이름인 '폰페라다'에서 따왔다. 폰페라디나는 1989-90시즌에 처음으로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승격되었고, 이후 2012-13시즌까지 총 10시즌 동안 세군다 디비시온에 머물렀다. 2012-13시즌에 폰페라디나는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17위를 차지하여 테르세라 디비시온으로 강등되었다. 하지만 2013-14시즌에 테르세라 디비시온에서 우승하면서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복귀했다.

폰페라디나는 2015-16시즌에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6위를 차지하여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준결승전에서 우에스카에 패하여 승격에 실패했다. 2016-17시즌에는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9위를 차지했다.

폰페라디나의 홈 구장은 에스타디오 엘 토랄린으로, 수용 인원은 8,400명이다. 폰페라디나는 흰색과 검은색을 팀 컬러로 사용한다.

폰페라디나의 가장 유명한 선수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인 산티아고 카니사레스이다. 카니사레스는 1991년부터 1995년까지 폰페라디나에서 활약했으며, 1995년에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카니사레스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총 46경기에 출전했으며, 200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2002년 FIFA 월드컵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