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 알하삼 SC(아랍어: نادي أم الحصم الرياضي‎‎; 영어: Umm Al Hassam Sports Club)는 바레인 움 알하삼을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현재는 바레인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클럽은 1983년에 창단되었으며, 바레인의 수도인 마나마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움 알하삼은 2003년과 2010년에 바레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2년에 바레인 킹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팀의 유니폼 색상은 파란색과 하얀색이며, 상징은 독수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