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포리두아 셈퍼 FC는 가나 동남부에 위치한 동부 주의 수도인 코포리두아를 연고로 하는 가나의 프로 축구 클럽입니다. 이 클럽은 1954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가나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코포리두아 셈퍼 FC는 가나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로, 가나 프리미어리그에서 5회 우승했으며 가나 FA컵에서도 4회 우승했습니다. 클럽은 또한 아프리칸 챔피언스리그에 여러 차례 출전했으며 1977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코포리두아 셈퍼 FC는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많은 선수를 배출했으며, 현재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아사모아 기안도 이 클럽의 출신입니다.

클럽의 홈 경기장은 코포리두아 시립 경기장이며, 수용 인원은 10,00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