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스탄 축구 국가대표팀(키르기스어: Кыргызстан улуттук курамасы, 영어: Kyrgyzstan national football team)은 키르기즈스탄을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키르기즈스탄 축구 연맹에서 관리하고 있다.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이후부터 FIFA에 가입했으며 첫 국제 경기는 1992년 8월 23일 카자흐스탄과의 친선 경기였다. 키르기즈스탄 선수권 리그에서 우승한 클럽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와 AFC컵에 참가하게 된다. 리그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클럽은 강등되며 키르기즈스탄 1부 리그 1위와 페어 플레이 클럽 중 1개를 승격하여 12개 팀으로 구성한다. 1992년에 독립 축구 연맹에 가입했으며 아시아 축구 연맹 소속으로 2000년대에 들어와서 아시아 축구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을 이루어 내고 있다. 특히 2018년 AFC 아시안컵에 사상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하여 16강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2019년 AFC 아시안컵에도 본선에 진출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