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테아 FC(그리스어: Π.Α.Ε. Καλλιθέα)는 그리스 아테네 서부 교외 칼리테아에 연고지를 둔 축구팀이다.

칼리테아는 1966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는 그리스 2부 리그인 수페르리가 2에 참가하고 있다. 칼리테아는 그리스 컵에서 1980-81 시즌에 준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칼리테아의 홈 구장은 그리스 아테네에 위치한 칼리테아 경기장이다. 칼리테아 경기장은 1966년에 개장되었으며, 수용 인원은 12,900명이다.

칼리테아의 주요 라이벌은 아테네를 연고지로 하는 다른 팀이며, 특히 판이오니오스와의 경기는 '아테네 더비'로 불린다.

칼리테아의 선수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는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바실리스 치아르타스와 니코스 하지를 꼽을 수 있다.

칼리테아는 그리스 축구에서 중견 클럽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페르리가 2에서 우승하여 수페르리가로 승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