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농구 대표팀(아이슬란드어: Íslandska karlalandsliðið í körfuknattleik, 영어: Iceland national basketball team)은 아이슬란드를 대표하여 국제 농구 경기에 참가하는 팀이다. 국제 농구 연맹(FIBA)에 소속되어 있다.

아이슬란드는 농구 전통이 오래되지 않은 국가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5년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첫 출전하여 8강에 진출했고, 2017년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는 4강에 진출했다. 2023년에는 FIBA 월드컵에 처음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아이슬란드 농구 대표팀은 공격적인 농구를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팀을 이끄는 욘 비르기르 시구르손은 능숙한 득점자이자 패서이며, 올라푸르 다리 올라프손은 뛰어난 슈팅 능력으로 유명하다. 벤치에는 훌륭한 역량을 갖춘 선수들이 즐비하여 팀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아이슬란드는 강력한 홈팀으로 알려져 있으며, 레이캬비크에서 열리는 경기에서는 매우 열광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이슬란드는 농구를 통해 국가의 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