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흐칼로보(우크라이나어: Олівія Хкалово)는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주에 위치한 시마초크에 위치한 축구 클럽이다. 현재 우크라이나 아마추어 리그인 흐라예프크 페를셰스트보에 참가하고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우크라이나 축구 역사상 최악의 비극인 올리비아 학살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올리비아 흐칼로보는 2007년에 창단되었다. 클럽은 2010-11시즌 우크라이나 아마추어 리그에 처음 참가했고, 2012-13시즌에는 우크라이나 아마추어 컵 결승에 진출하기도 했다. 2016-17시즌에는 우크라이나 아마추어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리비아 흐칼로보는 홈 경기를 시마초크에 위치한 올리비아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올리비아 스타디움은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다.
2022년 4월, 러시아군이 올리비아 흐칼로보의 홈 경기장인 올리비아 스타디움에 공격을 가해 6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은 우크라이나 축구 역사상 최악의 비극으로 기록되었다.
올리비아 흐칼로보는 현재 우크라이나 아마추어 리그인 흐라예프크 페를셰스트보에 참가하고 있다. 클럽은 2022-23시즌 우크라이나 아마추어 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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